신지, 김종민과 10월 깜짝 결혼식?..유튜브발 루머에 보인 반응

전형주 기자 2022. 8. 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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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동료 김종민과 결혼한다는 루머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는 신지의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다수 달린 가운데, 신지가 김종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유튜브발 루머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유튜브에 김종민이랑 결혼한다고 낚시 (콘텐츠)가 올라오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연예계 이슈를 다룬다는 한 채널은 "신지와 김종민이 오는 10월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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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동료 김종민과 결혼한다는 루머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는 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운동 이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지의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다수 달린 가운데, 신지가 김종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유튜브발 루머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유튜브에 김종민이랑 결혼한다고 낚시 (콘텐츠)가 올라오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지는 "신경 쓰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유튜브


댓글창에서 언급한 루머는 지난 15일 유튜브에서 확산했다. 연예계 이슈를 다룬다는 한 채널은 "신지와 김종민이 오는 10월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유튜브발 가짜뉴스였지만, 이 영상의 조회수는 17일 오후 5시 기준 27만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많은 연예인이 유튜브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배우 박은빈이 미국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박은빈의 출국을 금지했다" 등 황당무계한 가짜뉴스가 확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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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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