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만 600억"..'888억 건물주' 전지현, 대출은 1건?

서진주 기자 2022. 8. 17.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지현이 건물주 대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7일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는 최정아·홍종선 연예기자가 출연해 전지현의 투자 특징을 소개했다.

최정아 기자는 "전지현은 한번 빼고 무조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샀다. 대출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종선 기자도 "전지현은 2017년 325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딩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 그 전에 논현동 건물도 저당 없이 매입했다"고 부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지현이 부동산 5채를 매입하면서 대출은 단 한 건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2019년 3월13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루즈앤라운지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전지현. /사진=뉴스1
배우 전지현이 건물주 대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7일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는 최정아·홍종선 연예기자가 출연해 전지현의 투자 특징을 소개했다.

전지현은 지난 2007년 10월 서울 논현동에 있는 건물을 86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2013년에는 이촌동(58억원), 지난 2017년에는 삼성동(325억원), 지난해에는 등촌동(505억원)에 있는 건물을 각각 추가로 매입했다. 전지현이 건물 매입에만 쓴 돈은 약 888억원에 도달한다.

그는 논현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235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공사비로 5억원을 들인 것을 고려하면 시세 차익은 144억원 수준이다.

전지현은 총 부동산 5채를 사면서 대출은 단 한 건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아 기자는 "전지현은 한번 빼고 무조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샀다. 대출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종선 기자도 "전지현은 2017년 325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딩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 그 전에 논현동 건물도 저당 없이 매입했다"고 부연했다.

전지현이 대출을 받아 매입한 유일한 부동산은 등촌동 빌딩이다. 그는 지난 3월 지상 3층·연면적 5098㎡ 규모의 등촌동 상가를 505억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신한은행이 해당 건물에 채권최고액 336억 원의 근저당권(통상 대출금의 120%)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보아 실제 매입 자금은 225억원, 부동산담보대출금은 280억원으로 예상된다. 대출금을 제외하면 부동산 투자에 현금으로만 600억원 넘게 쓴 것이다.

[머니S 주요뉴스]
"♥김준호 땡잡았네"… 김지민, 물오른 외모 '과즙미'
"광복절 1시간 앞두고 일본여행?"… '미우새' 갑론을박
"죽고 싶어?"… 허성태, 살벌한 경고 날린 이유
"OO 불편해"… '이대은♥' 트루디, 각방 쓰는 이유?
'청순美' 송지효가 42세?… 생일선물 한보따리
김연아, 범접불가 아우라 '여왕의 품격'
한혜진 모녀가 사랑하는 ♥우영우… "보기 좋네"
"박봄 생뚱맞은 문자"… 산다라박, 끈끈한 우정?
"람보르기니?"… 솔지 '플렉스' 자랑한 배윤정
'♥손준호' 김소현 "시모와 19살차… 아들이 충격"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