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 분석기업 핀텔, 매출 성장률 100% 내걸고 IPO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인공지능) 기반 고해상도 영상분석 솔루션 기업인 핀텔이 공모가 기준 몸값을 최대 886억원으로 책정, IPO(기업공개)에 나섰다.
━◇셀바스AI·위세아이텍 등 PER 20.5배 적용━공모가 산출을 위한 비교기업으로는 △음성·영상인식 솔루션 등 사업을 영위하는 셀바스AI(17일 기준 시총 1610억원) △빅데이터 분석 및 AI 사업을 운영하는 위세아이텍(시총 868억원) 등 2개사가 꼽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고해상도 영상분석 솔루션 기업인 핀텔이 공모가 기준 몸값을 최대 886억원으로 책정, IPO(기업공개)에 나섰다.
핀텔은 17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200만주의 신주를 주당 7500원~8900원씩에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가 밴드 기준 예상 공모규모는 150억~178억원이다.
상장예정 주식 수는 공모 전 발행주식 총 수 789만여주에 신주발행분 200만주, 주관사 의무인수 분량 6만주 등을 더해 995만여주에 이른다. 공모가 밴드 기준 핀텔의 시가총액은 747억~886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서울 상암동에 교통흐름에 대응하는 스마트교차로를 설치해 실증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다.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교통시스템 실증화 사업'을 경기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등 ITS(지능형 교통체계) 시장에서 교통신호 연계 시스템을 선도하는 회사로 꼽힌다.
보안·교통 솔루션인 AVAX, 교통 솔루션인 PREVAX 등의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방글라데시 소방방재 역량 강화사업 시스템 개발 및 기자재 공급 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핀텔은 "제품 개발과 본격적인 이익 창출 시점 등을 고려하여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의 추정 당기순이익에 PER을 적용하는 것이 동사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에 가장 타당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핀텔은 내달 14~15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지은 후 같은 달 20~21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이 대표주관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흥업소 출근하는 아이돌 연습생들…"서로 소개해준다" - 머니투데이
- '888억 건물주' 전지현, 대출은 딱 한번…현금만 600억↑사용 - 머니투데이
- 이경규 여동생 "오빠가 월급 대신 결혼자금…고마웠다" - 머니투데이
- '손준호♥' 김소현 "시어머니와 19살 차…형님, 나보다 6살 어려" - 머니투데이
- 낸시랭 "17년 암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부유했던 집 몰락" - 머니투데이
- "뚱뚱한 악어 보셨나요?"…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살,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단독]IMM, 셀트리온 주식 또 샀다…테마섹 물량 850억원 추가매입 - 머니투데이
- [단독]44억 사기 친 돈으로 차 3대 굴리고…자식 국제유치원 보낸 40대 - 머니투데이
- "고기 한점에 상추 두장 먹은 나, 진상?"…무한리필 고깃집서 생긴 일 - 머니투데이
- '강경준과 불륜' 유부녀, 남편과 이혼소송 중?…"소송이송 신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