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총 1위 애플마저 감원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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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1주일 동안 계약직 직원 약 100여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애플에 계약직 인력을 공급하는 인력채용 업체가 이 같은 감원 계획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애플이 직원을 줄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CNBC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만 감원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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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1주일 동안 계약직 직원 약 100여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업체인 애플도 경기둔화에 맞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애플에 계약직 인력을 공급하는 인력채용 업체가 이 같은 감원 계획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애플이 직원을 줄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CNBC는 전했다.
그러나 애플만 감원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노동시장의 빠듯한 수급과 이에 따른 가파른 임금 상승 흐름 속에서도 기술업체들은 최근 감원 칼춤을 추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로 직원들을 대거 확충했지만 경제가 둔화되면서 이들이 과잉인력이 됐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미존, 메타플랫폼스, 테슬라, 오라클 등이 모두 신규고용을 줄이거나 감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애플은 감원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CNBC와 인터뷰에서 비용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고착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물류·임금·특정 실리콘 부품 등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쿡 CEO는 당시 애플이 여전히 채용을 하고는 있지만 이전과 달리 인력 미세 조정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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