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지만 사랑할 수밖에..굿모닝 팬케잌 '제니'

이재훈 2022. 8.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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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밴드 '굿모닝 팬케잌(Goodmorning Pancake)'이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제니(Jenny)'를 발매했다.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굿모닝 팬케잌 식 베드룸팝이다.

노래 속 주인공 '제니'는 2000년대 하이틴 영화와 팝 밴드 가사에 등장할법한 악녀다.

굿모닝 팬케잌은 보컬 써니 신(Sunny Shin)과 프로듀서 앰프오프(ampoff)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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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굿모닝 팬케잌. 2022.08.17. (사진 = EM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인 밴드 '굿모닝 팬케잌(Goodmorning Pancake)'이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제니(Jenny)'를 발매했다.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굿모닝 팬케잌 식 베드룸팝이다.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다. 신나는 드럼 비트의 미니멀한 편곡이 밝다. 노래 속 주인공 '제니'는 2000년대 하이틴 영화와 팝 밴드 가사에 등장할법한 악녀다. 하지만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굿모닝 팬케잌은 보컬 써니 신(Sunny Shin)과 프로듀서 앰프오프(ampoff)로 구성됐다. 자유롭고 익살스럽지만 편안한 감성을 추구한다.

재미 삼아 만든 미국 팝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의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을 커버한 곡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조회 수 350만, 틱톡 누적 비디오 300만개를 기록하며 팀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2020년 달콤한 가사와 섬세하고 통통 튀는 편곡이 인상적인 첫 싱글 '겟업(Getup)'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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