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드라마 '마녀의 게임' 캐스팅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현석이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유인하 역으로 캐스팅됐다.

17일 이현석은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복 이도현·연출 이형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현석이 분하는 유인하 역은 검사 강지호(오창석)와 고교 동창으로, 거만하고 변덕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동물과 예술을 사랑하는 낭만가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혼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마음이 약하고 정에 주린 유인하의 캐릭터를 이현석이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18년 MBN ‘설렘주의보’로 데뷔한 이현석은 TV조선 ‘간택’, MBC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넷플릭스 ‘킹메이커’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2021년에는 연극 ‘리어왕’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현석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탄탄엔터테인먼트]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