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투자유치·기업하기 좋은 도시 직접 챙긴다

강진구 2022. 8. 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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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민선 8기를 맞아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직접 챙기며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오전 현안점검 간부회의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포항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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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각종 걸림돌 제거, 배터리 기반 산단 적극 조성
배터리·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지속 육성
기상 이변에 따른 종합 대책도 강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17일 오전 현안점검 간부회의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포항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사진=포항시 제공) 2022.08.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민선 8기를 맞아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직접 챙기며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오전 현안점검 간부회의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포항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인 배터리산업에서 포항이 주도권을 갖고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에 모든 역량을 모아 주길 바란다”면서 “2차 전지 기업의 부지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새로운 산단 조성을 적극 준비하고, 시가 추진하는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과 영일만대교 건설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국토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중요한 숙원사업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 동원해 조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수도권 등에서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갈수록 이상 기후가 심화되고 폭우의 빈도수가 늘어나는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튼튼한 민생 경제를 위해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의 인·허가와 관련 최고 수준의 속도로 진행하는 한편, 대 시민 민원업무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 정책에 발맞추는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한 신산업의 혁신적인 육성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100년 앞을 내다보는 마음가짐으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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