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17일 산청군서 도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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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산청군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찾아 현장 중심 도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연 '도민과의 대화'에는 주민과 이승화 산청군수, 산청군의회 정명순 의장, 기관 대표, 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한방항노화산업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성과를 보고받고 기업대표, 교수, 농민 등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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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산청군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찾아 현장 중심 도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연 '도민과의 대화'에는 주민과 이승화 산청군수, 산청군의회 정명순 의장, 기관 대표, 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박 도지사가 주재하며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고 관련 부서가 검토해 실행하기로 했다.
이승화 군수는 특리지구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다. 또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한 문화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산청군이 비교우위에 있는 자산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남이 발전하고 도민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정명순 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경남도와 산청군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한방항노화산업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성과를 보고받고 기업대표, 교수, 농민 등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박 도지사는 한방 약초를 활용한 항노화 기능성 제품 연구개발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오는 11월까지 18개 시군을 찾아 도민과 현장 소통하며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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