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산단, 낡은 기반시설 정비 속도..노후산단 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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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낡은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서 오창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를 개선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오창산단은 지난 2015년 청주산단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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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낡은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서 오창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모두 300억 원(국비·지방비 각각 150억 원)을 투입해 635만 6천㎡ 규모의 오창산단 재생지구에 대한 도로정비, 주차장·공원 확충, 보도정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를 개선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오창산단은 지난 2015년 청주산단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산단의 교통편의 증진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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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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