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공개 모집

경기=권현수 기자 2022. 8. 17.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들로 구성하여 시민 전체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15일간이며,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부천시 정책기획과 기획1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9월 창립총회를 통해 위촉되며 4개 분과(△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에 편입돼 2년간 활동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설정 및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부천에서도 2000년 '푸른부천만들기21' 설립을 시작으로 협의회가 운영해오다 지난 2016년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시민주권정신을 민선 8기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실천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복원을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들로 구성하여 시민 전체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원 모집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시청 소통마당에서 열 예정이다.

[관련기사]☞ 유흥업소 출근하는 아이돌 연습생들…"서로 소개해준다"'888억 건물주' 전지현, 대출은 딱 한번…현금만 600억↑사용이경규 여동생 "오빠가 월급 대신 결혼자금…고마웠다"'손준호♥' 김소현 "시어머니와 19살 차…형님, 나보다 6살 어려"낸시랭 "17년 암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부유했던 집 몰락"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