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성대,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개선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대전=허재구 기자 2022. 8. 1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과 한성대학교가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노광현 한성대 산학협력단장은 "특허검색에서의 공공서비스 역할에 대한 연구는 사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구축 측면에서 학계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주제" 라며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데이터와 한성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조사분석 기법을 통해 특허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사용자 집단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업무협약

특허청과 한성대학교가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키프리스(KIPRIS)'는 특허 데이터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특허청이 지난 2000년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

양측은 오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특허 검색에서의 공공서비스 역할'에 관한 연구 업무협약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특허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특허 검색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특허청도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맞춰 해외 선진 특허청 수준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높아져 이번 조치에 나서게 된 것.

특허청은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수렴된 이용자의 개선의견 등을 한성대에 제공하고, 한성대는 이를 활용해 기능 개선관련 심층 설문조사 실시 및 해외 특허청의 특허검색서비스 개편 현황 등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김기범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이용자가 특허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현 한성대 산학협력단장은 "특허검색에서의 공공서비스 역할에 대한 연구는 사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구축 측면에서 학계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주제" 라며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데이터와 한성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조사분석 기법을 통해 특허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사용자 집단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흥업소 출근하는 아이돌 연습생들…"서로 소개해준다"'888억 건물주' 전지현, 대출은 딱 한번…현금만 600억↑사용이경규 여동생 "오빠가 월급 대신 결혼자금…고마웠다"'손준호♥' 김소현 "시어머니와 19살 차…형님, 나보다 6살 어려"낸시랭 "17년 암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부유했던 집 몰락"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