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오늘 시간당 30mm 강한 소나기.. 모레도 비 소식

노현아 2022. 8.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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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양양 등 강원도내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이번 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강원북부산지, 화천, 양양평지에는 호우경보가, 강원중부산지, 철원, 고성평지, 속초평지, 강릉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산지는 60㎜ 이상도 쏟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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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릉과 양양 등 강원도내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이번 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강원북부산지, 화천, 양양평지에는 호우경보가, 강원중부산지, 철원, 고성평지, 속초평지, 강릉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영서지역은 이날 저녁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다. 영동지역의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20~70㎜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내륙과 산지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40㎜ 소나기가 예고됐다. 비가 많이 내리는 산지는 60㎜ 이상도 쏟아지겠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19일) 늦은 오후에도 비가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20~22도, 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동해안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0도, 산지(대관령, 태백) 24~27도, 동해안 27~2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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