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노조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 때까지 농성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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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와 성실 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카카오 신사옥 '카카오판교아지트' 앞에서 열렸다.
서승욱 크루유니언 지회장은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은 유보된 것이지 철회 확정은 아니다"며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이 철회될 때까지 이번 농성을 전국대리운전노조와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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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유니언, 전국대리운전노조와 함께 매각 철회까지 연대 계획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와 성실 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카카오 신사옥 '카카오판교아지트' 앞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사옥 인근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 때까지 전국대리운전노조와 연대한다는 입장이다.
17일 전국대리운전노조 및 크루유니언, 시민노동단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 위치한 카카오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카카오의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실 교섭 참여를 촉구했다. 그동안 기자회견을 진행해왔던 이들이 농성 투쟁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승욱 크루유니언 지회장은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은 유보된 것이지 철회 확정은 아니다"며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이 철회될 때까지 이번 농성을 전국대리운전노조와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부적으로 진행한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협의체)에서 도출된 합의안을 카카오모빌리티 구성원에게 공개하고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에 전달했다.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 방안과 함께 사회적 상생을 위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합의안은 최종안이 아니며 CAC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내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전국대리운전노조의 김주환 위원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할 때 20%의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면서 프로서비스를 유료화 했다"며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교섭에서 폐지를 계속해서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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