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전투 능력.. 리브 샌박, 디알엑스 상대 기선 제압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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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여전히 날카로운 교전 능력을 드러내며 디알엑스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디알엑스와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교전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디알엑스의 노림수는 무위로 돌아갔다.
28분 경 리브 샌드박스는 디알엑스를 잘 끌어들여 한타 대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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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리브 샌드박스가 여전히 날카로운 교전 능력을 드러내며 디알엑스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디알엑스와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후반 조합을 뽑은 리브 샌드박스는 초반부터 승전보를 울리면서 낙승을 거뒀다.
팽팽하던 흐름은 첫 드래곤 사냥 상황에서 균열이 생겼다. 디알엑스는 ‘킹겐’ 황성훈의 아트록스를 불러 이득을 보려 했다. 그러나 ‘도브’ 김재연의 오른이 난입해 현장은 급변했다. 후반 경쟁력을 갖춘 리브 샌드박스의 조합은 초반 이점으로 함박 미소를 지었다.
디알엑스는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다시 앞서나가려는 시도를 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교전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디알엑스의 노림수는 무위로 돌아갔다. 18분 경 ‘제카’ 김건우의 르블랑 마저 쓰러지면서 디알엑스의 승리 확률은 점점 낮아졌다.
28분 경 리브 샌드박스는 디알엑스를 잘 끌어들여 한타 대승을 만들었다. 이후 ‘내셔 남작 버프’까지 얻고 공성 단계에 돌입한 리브 샌드박스는 순식간에 골드 차이를 벌렸다. 이후 29분 미드-봇 억제기 공성에 성공한 리브 샌드박스는 ‘내셔 남작 버프’를 앞세워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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