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예비신랑 자랑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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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전 가상 남편 허경환을 언급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오나미의 결혼 소식에 "허경환 씨가 섭섭해하지 않냐"라고 묻자 오나미는 "많이 놀랐다고 했다. 축복을 해 주긴 하는데 전화할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남자친구 눈치를 보는 것 같다. 오해할까 봐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한다.
예비 신부 오나미의 퀴즈 도전기는 8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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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오나미가 전 가상 남편 허경환을 언급한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예능 여걸 4’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실, 강수정, 채연, 오나미가 출연한다.
KBS 23기 공채 개그맨 오나미는 2살 연하의 전 축구 선수 박민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오나미의 결혼 소식에 “허경환 씨가 섭섭해하지 않냐”라고 묻자 오나미는 “많이 놀랐다고 했다. 축복을 해 주긴 하는데 전화할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남자친구 눈치를 보는 것 같다. 오해할까 봐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어 오나미는 “남자친구는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항상 1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이다”라고 깨알 자랑을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는 전언. 예비 신부 오나미의 퀴즈 도전기는 8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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