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가 안전한 경산'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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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시청 네거리 온새미로 광장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경산'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조성하기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해 온 '노란발자국 캠페인' 사업의 성공과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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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시청 네거리 온새미로 광장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경산’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조성하기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해 온 ‘노란발자국 캠페인’ 사업의 성공과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이용만 경산교육장, 이범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노란발자국 캠페인의 성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캠페인 경과보고,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와 초등봉사단원의 참여 소감 발표, 어린이가 안전한 경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노란발자국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의 증표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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