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호남선 등 주요 노선 '안전·성능' 등급 평가한다

이민하 기자 2022. 8.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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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KR)은 올해 하반기 경부·호남·태백선 등 국가철도 주요 노선의 시설·건축물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 달 중 경부선, 호남선 등 국가철도 주요노선 궤도 시설물 565.5㎞ 및 건축물 27동에 대한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16건을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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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사옥

국가철도공단(KR)은 올해 하반기 경부·호남·태백선 등 국가철도 주요 노선의 시설·건축물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 달 중 경부선, 호남선 등 국가철도 주요노선 궤도 시설물 565.5㎞ 및 건축물 27동에 대한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16건을 발주할 예정이다. 발주금액은 모두 114억원이다. 앞서 올해 6월 일산선과 충북선 등 전국 11개 노선 궤도 시설·건축물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 시범 용역 13건에 이은 2차 발주다.

공단은 이번 정밀진단·성능평가를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과 내구성, 사용성 등 성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궤도시설물 및 철도건축물에 대해 체계적인 개량투자 우선순위 선정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가철도 주요노선 시설물에 대한 정밀진단· 성능평가를 본격 시행, 성능 중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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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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