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강원 영동 새벽까지 비..퇴근길 중부 강한 소나기

김규리 2022. 8.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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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은 남쪽 해상까지 내려갔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와 양양, 화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남해안은 비가 그쳤지만, 동풍이 부는 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70mm,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는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도 강하게 내릴텐데요.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경북 북부에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 강원과 경북 북부 등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부 내륙은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밤 열대야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또다시 비가 시작돼 토요일에는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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