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억 건물주' 전지현, 대출은 딱 한번..현금만 600억↑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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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부동산 5채를 사면서 대출은 단 한 건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은 총 부동산 5채를 매입하면서 단 한 건을 제외하면 대출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아 기자는 "전지현은 한번 빼고 무조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샀다. 대출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지현이 대출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은 등촌동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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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부동산 5채를 사면서 대출은 단 한 건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오전 방송된 시사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는 최정아, 홍종선 연예기자가 출연해 전지현의 투자 특징을 소개했다.
전지현은 2007년 10월 서울 논현동에 있는 건물을 86억원에 매입하며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했다. 2013년에는 이촌동(58억원), 2017년에는 삼성동(325억원), 지난해에는 등촌동(505억원)에 있는 건물을 각각 추가로 매입했다. 전지현이 15년간 매입가로 쓴 돈은 888억원에 이른다.
전지현은 논현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235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공사비로 5억원을 들인 것을 고려하면 시세 차익은 144억원 수준이다.
전지현은 총 부동산 5채를 매입하면서 단 한 건을 제외하면 대출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아 기자는 "전지현은 한번 빼고 무조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샀다. 대출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종선 기자도 "전지현은 2017년 325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딩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 그 전에 논현동 건물도 저당 없이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이 대출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은 등촌동 빌딩이다. 그는 지난 3월 등촌동의 한 상가를 505억원에 매입했다. 지상 3층, 연면적 5098㎡ 규모의 건물이다.
매입 당시 신한은행이 이 건물에 채권최고액 336억 원의 근저당권(통상 대출금의 120%)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보아 실제 매입 자금은 225억원, 부동산담보대출금은 280억원으로 추정된다. 대출금을 제외하면 단순 계산해도 부동산 투자에 현금으로만 600억원 넘게 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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