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종합개발, 신분당선 역세권서 '동천역 트리너스' 9월 공급
17일 서광종합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 39~102㎡ 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인분당선 오리역과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가깝다.
판교 및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이곳에 있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천초와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되고 다양한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배정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복층 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단독 정원에서 탁 트인 조망((일부 실 제외)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광종합개발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동천동에서 3년 5개월만에 나오는 신규 물량"이라며 "교통·교육·문화·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같은 굵직한 교통호재도 사업지 인근에서 개통이 예정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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