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보다 더 재밌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왜 열광할까 [M+초점]

안하나 2022. 8.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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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보다 더 인기있는 웹예능이 있다.

바로 래퍼 이영지가 MC로 나서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이영지의 집에서 펼쳐지는 '홈포차' 콘셉트의 1 대 1 토크 예능으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유쾌한 입담이 펼쳐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이영지는 유쾌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은 게스트들의 허를 찌르되 결코 선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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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요즘 예능보다 더 인기있는 웹예능이 있다. 바로 래퍼 이영지가 MC로 나서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이영지의 집에서 펼쳐지는 ‘홈포차’ 콘셉트의 1 대 1 토크 예능으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유쾌한 입담이 펼쳐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세븐틴 호시, 몬스타엑스 형원, 선미, 있지 채령 등이 출연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이영지는 유쾌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은 게스트들의 허를 찌르되 결코 선을 넘지 않는다. 또한 폭풍 공감은 물론, 적재적소 리액션은 게스트들을 무장해제하게 만든다.

또한 이영지는 스타처럼 화려하게 꾸미거나 치장을 하기 보다는 민낯을 추구하고, 의상 역시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이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이영지만의 스타일과 매력으로 해석된다.

특히 스타들과 나누는 티키타카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매력 중 단연 독보적. 최근에는 있지 채령이 진지하게 “XXXX 한 통 다 먹어 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나는 세봉지만 먹었으면 좋겠어. 제발”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몬스타엑스 형원에게는 “잘생겼다는 느낌보단 압도적이다라는 느낌이다. 약간 뒷걸음질 치게 되는...”이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타들이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털어놓도록 유도하고, 이는 그들에게 폭풍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호시는 소속사를 언급하며 “너무 사랑한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닐 때부터 지원을 너무 많이 해줬다. 우리 회사 너무 좋다”라고 애정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의 새롭고 귀여운 모습에 환호했다.

이렇듯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여느 예능과 달리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컴백 등 홍보시기에 맞춰 스타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곳에서는 홍보성 멘트보다는 그들의 일상과 일대기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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