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 검거 경찰관 포상

양상인 기자 2022. 8. 1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17일 오후 3시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오승빈 경장은 지난 1일 오후 2시23분께 동구 대동 소재 한 은행에서 "젊은 남자가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돈을 계속 인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왼쪽 두번째)이 17일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검거한 오승빈 경장(오른쪽 세번째)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대전경찰청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17일 오후 3시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오승빈 경장은 지난 1일 오후 2시23분께 동구 대동 소재 한 은행에서 “젊은 남자가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돈을 계속 인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오 경장은 현장에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 금액 5700만원을 회수했다. 피의자는 총책이 지정하는 금융계좌로 현금을 입금하는 현금 수거책이었다.

윤 청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금을 회수해 시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켰다”며 “앞으로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ysaint09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