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덕이 많이 좋아합니다"..이재욱, 심쿵 유발 명대사 제조기(환혼)

박정민 2022. 8.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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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명대사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재욱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 역을 맡아 극중 무덕이(정소민 분)와 애틋한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다.

장욱이 진무(조재윤 분)에 의해 결계에 갇힌 사이 진무는 폭주한 환혼인 김내관(정지순 분)에게 무덕이의 수기를 빨아들이라고 말한다.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장욱과 무덕이의 애틋한 재회가

여심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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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재욱이 명대사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재욱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 역을 맡아 극중 무덕이(정소민 분)와 애틋한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더해 무덕이를 향한 장욱의 직진 멘트가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송림 입성 후 무덕이와 예상치 못한 생이별을 하게 된 장욱은 서경 선생의 심서가 연서라는 사실을 알고 읽어내는데 성공한 장욱은 하인선발대회에 합격해 송림에 입성한 무덕이와 재회한다. 무덕이가 건넨 하인선발대회 전단지를 연서로 받아들인 장욱은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스승님, 오늘도 다시 한번 벼랑 앞에서 망설이는 제자의 등을 밀어주십시오

장욱이 진무(조재윤 분)에 의해 결계에 갇힌 사이 진무는 폭주한 환혼인 김내관(정지순 분)에게 무덕이의 수기를 빨아들이라고 말한다. 장욱은 무덕이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스승님, 오늘도 다시 한번 벼랑 앞에서 망설이는 제자의 등을 밀어주십시오”라고 말한 뒤 뛰어내린다. 결계를 빠져나온 장욱의 앞에는 김내관의 기를 빨아들이는 무덕이의 모습이 펼쳐졌고, 장욱은 폭주해 자신의 수기를 뺏을까 걱정하는 무덕이를 끌어안고 달래며 목숨을 건 로맨스를 이어나간다.

#제가 무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무덕이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박진(유준상 분)에 의해 갇히게 된 장욱. 장욱은 무덕이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박진에 의해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의 말이 엇갈리지 않고 털어놓을 수 있는 비밀을 고민하던 장욱은 무덕이와 나눠가진 음양옥을 꺼내며 박진에 “제가 무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말한다. 무덕이 또한 박진에게 음양옥을 꺼내 장욱을 좋아한다고 밝힌 상황.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장욱과 무덕이의 애틋한 재회가 여심을 저격했다.

(사진 제공 = tvN '환혼')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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