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손대성 2022. 8.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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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가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17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을 연이어 만났다.

이들은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주요 현안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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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한 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가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17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을 연이어 만났다.

이들은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주요 현안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시의회는 영일만대교 건설이 지역 경제와 물류·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새정부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토균형발전과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 포스코그룹과 포항시·시의회가 합의한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신속 이행, 포항공대(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인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백인규 의장은 "국회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출향인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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