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 27일 개최

고석중 2022. 8.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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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꽃과 함께하는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27일 전북 부안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위도상사화가 만발한 자연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은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사화 축제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주말을 이용해 힐링의 섬 위도를 찾아 흰색 상사화를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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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도 해수욕장 일원서 세계 유일 흰꽃 '상사화'와 함께

위도 해수욕장 일원 흰색 상사화꽃 만발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꽃과 함께하는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27일 전북 부안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위도상사화가 만발한 자연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2시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 그리고 이번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우기 위해 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위도해수욕장 주변의 군락지 흰색 상사화 꽃대 봉우리는 오는 20일부터 31일 사이에 최대 만개할 것으로 주변 경관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백은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사화 축제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주말을 이용해 힐링의 섬 위도를 찾아 흰색 상사화를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상사화 축제를 통해 한여름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침체되 분위기를 반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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