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섬' 만들어진 충주호..폭우에 1만5천㎥ 유입
보도국 2022. 8. 17. 17:14
최근 중부지방의 폭우로 인해 충주호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형성돼 수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충주호에 유입된 부유물은 1만 5천 입방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수자원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수거에 나섰고, 부유물은 선별 작업을 거쳐 재활용되거나 폐기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처리된 부유물은 3천 입방미터로, 수거 작업이 끝나기까지는 앞으로 2주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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