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19 위기극복..주민세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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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1천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5천원으로 감면액은 약 4억원 정도다.
군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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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1천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5천원으로 감면액은 약 4억원 정도다.
군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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