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대통령배 고교야구 28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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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가 전주고를 꺾고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전고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결승에서 전주고를 7대 4로 눌러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전고는 1994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1985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우승 이후 37년 만에 전국 대회 결승에 진출한 전주고는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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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가 전주고를 꺾고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전고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결승에서 전주고를 7대 4로 눌러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전고는 1994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1985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우승 이후 37년 만에 전국 대회 결승에 진출한 전주고는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았습니다.
대전고는 1회 김해찬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 등을 묶어 3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회에도 박성빈의 좌선상 2루타와 희생플라이를 합쳐 2점을 보태며 5대 0으로 달아났고, 5대 2로 앞선 6회 초엔 곽성준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습니다.
3회 구원 등판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은 6.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6타수 11안타, 타율 0.688를 기록한 대전고 3루수 곽성준은 대회 MVP와 타격상, 최다안타 상을 석권했습니다.
(사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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