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성을 위해 해마다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증평군,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이뤄진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해 일대일 면접 설문으로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조사(흡연·음주·영양·신체활동·식생활 등) ▲만성질환 조사(고혈압·당뇨병 등) ▲의료 이용 ▲정신건강 등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한다. 보건소가 추진하는 사업의 평가 기준으로 사용한다.

◇증평군, 주민세 5억2500만원 부과

충북 증평군은 주민세 1만8036건에 5억2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세 납부의무자는 지난달 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개인분),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소분)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증평군 지방세 ARS 전화 납부 시스템(043-835-3333)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증평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대비해 사전 훈련대상의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임무와 역할 발표·토의를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상훈련 자료와 연계한 부(반)별 임무 숙지 ▲상황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능력 숙달 ▲자유토론을 통한 다양한 대응방안 수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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