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신스, 오늘 새 EP 공개..'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재훈 2022. 8.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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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신스(SINCE·30·신수진)가 17일 오후 6시 새 EP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을 발매한다.

작년 첫 번째 정규 앨범 '신스(SINCE) 16''을 통해 장르 마니아와 평단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말 음악채널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호평을 들었다. 여성 래퍼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또 '신스 16'' 수록곡 '봄비'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랩 & 힙합 노래' 부문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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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래퍼 신스. 2022.08.17. (사진 = SINCE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신스(SINCE·30·신수진)가 17일 오후 6시 새 EP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트랙을 포함 총 여섯 곡이 실렸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 28세에 데뷔해 뒤늦게 주목을 받은 신스가 서른살 독립 뮤지션의 패기를 담아냈다.

신스 측은 "신스가 음악가의 삶이 쉽지 않은 길인 걸 알지만, 자신을 믿고 불확실한 앞날에 본인을 내던져 더 많은 것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이번 EP에 힘을 실은 뮤지션과 프로듀서 라인업이 화려하다. 힙합그룹 '호미들'의 친(Chin) 그리고 래퍼 폴로다레드(Polodared), 보나 조이(Bona Zoe)가 힘을 실었다. 프로듀서로는 신스와 꾸준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린스모크(Lean$moke)와 토일(TOIL) 등이 함께 했다.

신시는 2020년 싱글 '뉴 시트(NEW SHIT)'로 데뷔했다. 작년 첫 번째 정규 앨범 '신스(SINCE) 16''을 통해 장르 마니아와 평단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말 음악채널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호평을 들었다. 여성 래퍼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또 '신스 16'' 수록곡 '봄비'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랩 & 힙합 노래' 부문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미란이, 372, MBA의 안경잽이가 속한 VAT 크루 소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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