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 "北 비핵화 협상 나오면 제재 면제 협의"

조수현 2022. 8.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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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협상에 임한다면 '한반도 자원·식량 교환 프로그램' 가동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제재 면제를 협의해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협상에 나왔을 때 처음부터 제재 면제 제도를 활용해 자원과 식량 교환을 추진해볼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한미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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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협상에 임한다면 '한반도 자원·식량 교환 프로그램' 가동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제재 면제를 협의해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도 제재 면제로 여러 인도적 사업 등이 이뤄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협상에 나왔을 때 처음부터 제재 면제 제도를 활용해 자원과 식량 교환을 추진해볼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한미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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