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부산교통공사,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교통공사가 청년 취업을 위해 일자리 체험 지원에 나선다.
부산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교통공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취업지원 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경험 프로그램' 사업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참여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교통공사가 청년 취업을 위해 일자리 체험 지원에 나선다.
부산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교통공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취업지원 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경험 프로그램' 사업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참여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민간·공공기업에서 단기간 직무를 체험하거나 실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 체험기회를 부여해 구직 의욕과 직무능력을 높여 좋은 일자리 진입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체험형(20~30일)과 인턴형(1~3개월), 2가지로 공공기관·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교통공사는 참여자들에게 사원증을 발급해 프로젝트 업무 부여 및 성과 발표를 실시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수료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일자리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형이나 인턴형의 참여자를 고용한 기업은 1인당 월 10만원씩 멘토링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인턴형 채용 기업의 경우 참여자 1인당 월 최대 191여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관할 고용노동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직무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