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에어쇼 추진위 임시총회 개최

이충도 2022. 8.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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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행사 추진계획(안), 예산 수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천에어쇼 대회장인 박동식 사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지친 국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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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충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행사 추진계획(안), 예산 수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천에어쇼 대회장인 박동식 사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지친 국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가 확정됐다. 사천에어쇼를 통해 사천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행사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사천시청 전경. [사진=경상남도 사천시]

‘2022 사천에어쇼’는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공동주최로 오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사천에어쇼에서는 공동주최기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해 생산한 LAH(소형무장헬기)의 시범비행과 한국형 전투기 KF-21, 공군의 최신예 항공기인 F-35A와 전략 자산인 E-737 항공기 등 10여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지상 전시된다.

사천에어쇼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에서 벗어나 세미나와 산업체 홍보전시관 등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확대해 향후 세계적인 에어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만큼 행사장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천=이충도 기자(cdlee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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