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적경제 비전·목표 설정..5개년 계획 용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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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7일 사회적경제위원회와 관련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5개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은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기반 세부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이다.
중간보고회의 발표를 맡은 오병현 가치솔루션 팀장은 진안군의 사회적경제현황 분석에 대해 설명한 뒤, 진안군만의 강점을 살린 사회적경제의 단계별 실행계획과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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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7일 사회적경제위원회와 관련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5개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은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기반 세부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이다.
중간보고회의 발표를 맡은 오병현 가치솔루션 팀장은 진안군의 사회적경제현황 분석에 대해 설명한 뒤, 진안군만의 강점을 살린 사회적경제의 단계별 실행계획과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기본계획의 비전은 ‘따뜻한 동행, 협력과 상생으로 성공하는 미래진안’, 목표는 ‘진안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및 기반구축 확산으로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설정했다.
중점과제로 3대 계획, 9대 전략, 22개 세부사업을 수립한 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회적경제위원장인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안형 사회적경제 육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향후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에서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전략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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