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추석 앞두고 백화점·마트 등 33곳 안전점검

양영석 2022. 8.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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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구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주요 구조부 안전상태, 가스기기 이용실태, 비상등·누전차단기 작동상태 등을 살펴본다.

대전시가 새롭게 정비한 외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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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s@yna.co.kr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구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주요 구조부 안전상태, 가스기기 이용실태, 비상등·누전차단기 작동상태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것들은 관리자에게 추석 전까지 개선하도록 명령할 방침이다.

대전시, 외국어 홈페이지 새 단장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새롭게 정비한 외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어 홈페이지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른 지역에서 접속하는 외국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

거주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상담센터, 다문화가족 상담서비스, 외국인 전용 시청 콜센터 및 기타 생활서비스 등의 메뉴를 신설했다.

외국인 관광객·투자자들을 고려해 대덕연구개발특구 현황, 외국인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 해외 통상사무소 운영현황 등을 제공하고 대전관광, 의료관광 등 대전 홍보자료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어(www.daejeon.go.kr/english/index.do), 중국어(www.daejeon.go.kr/chinese/index.do), 일본어(www.daejeon.go.kr/japanese/index.do) 등 3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착한 셔틀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 17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성구, 정보통신 기술 활용 중증장애인 출근 지원

(대전=연합뉴스) 대전 유성구는 정보통신기술과 승하차 보조인력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근을 돕는 민관 협력형 셔틀서비스인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에는 유성구를 비롯해 장애인고용공단, SK텔레콤, 재단법인행복커넥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셔틀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6개 기관은 오는 9월부터 셔틀버스를 활용해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출근을 돕는다.

전문 보조원이 장애인들의 버스 승하차를 보조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보호자·작업장과 연결되는 핫라인도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장애인들의 버스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위치와 얼굴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전용 앱을 제공한다.

행복커넥트는 보조원과 장애인의 상태를 모니터하고 모두의 셔틀은 최적의 출근 경로를 제공하며 셔틀버스 운행 등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유성구는 시범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사업 확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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