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영화산업 매출액 1천704억 원..3개월 연속 '팬데믹 이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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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산업 월별 매출액이 3개월 연속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7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매출액은 1천704억원으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149.4%(1천21억원) 증가했다.
영화산업의 월별 매출액은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뒤,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해 3개월 연속 비슷한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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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산업 월별 매출액이 3개월 연속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7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매출액은 1천704억원으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149.4%(1천21억원) 증가했다.
코로나 19 사태 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하면 7.4%(137억원) 적은 수준에 그칩니다.
영화산업의 월별 매출액은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뒤,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해 3개월 연속 비슷한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최고 흥행작은 ‘탑건: 매버릭’으로 7월에만 520억원을 벌어들이면서 전체 매출액의 38.7%를 차지했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매출액 294억원(17.2%)으로 2위,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5일 만에 234억원(13.7%)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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