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이수민 기자 2022. 8.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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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는 17일 유촌동 배수펌프장과 덕흥배수문, 벽진배수문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 3개소를 찾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도권 등에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안전조치와 재난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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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의원들이 17일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2022.8.1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7일 유촌동 배수펌프장과 덕흥배수문, 벽진배수문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 3개소를 찾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도권 등에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안전조치와 재난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기존 방재시스템으로는 재난 대응에 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서구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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