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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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이달 말 지급을 시작해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작년 양봉농가와 어가를 지급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올해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와 연접한 타시도 시군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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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이달 말 지급을 시작해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작년 양봉농가와 어가를 지급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올해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와 연접한 타시도 시군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까지 확대했다.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1만9천 농어가가 신청해 자격검증 등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13억원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가 형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시군과 긴밀한 협조로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해 도내 농어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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