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강보라·미르 자매, 이스라엘국제태권도대회서 '금'

정우용 기자 2022. 8.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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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7일 시청 태권도단 소속 강보라·미르 자매가 최근 이스라엘 람라에서 열린 국제태권도대회(G-2)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자매는 지난해 열린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했으며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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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오른쪽 첫번째)·미르 자매가 아버지인 강호동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2022.8.17/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7일 시청 태권도단 소속 강보라·미르 자매가 최근 이스라엘 람라에서 열린 국제태권도대회(G-2)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보라는 여자일반부 –49kg 결승에서, 강미르는 여자일반부 –46kg 결승에서 우승했다.

두 자매는 지난해 열린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했으며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다가섰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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