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국 팬클럽 '시애틀영웅시대' 포천시에 500만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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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해외 팬들까지 나서 가수의 고향인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6일 포천시 장애인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애틀 영웅시대'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팬클럽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임영웅 서울콘서트 관람차 한국을 방문해 기부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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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임영웅의 해외 팬들까지 나서 가수의 고향인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6일 포천시 장애인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애틀 영웅시대’의 한 회원은“이민생활을 하며 임영웅의 노래로 위안을 받았다”며 “다양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과 뜻을 함께 하고자 포천시민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한국까지 오는 경비로도 부담이 있었지만 회원들 모두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애틀 영웅시대’가 기부한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로 전해져 포천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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