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화앤담픽쳐스, 폭우 이재민에 6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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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등의 각본을 쓴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임직원들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6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화앤담픽쳐스 직원들이 수재 의연금으로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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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등의 각본을 쓴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임직원들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6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화앤담픽쳐스 직원들이 수재 의연금으로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힌 희망브리지 측은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윤하림 대표는 2017년 포항 지진을 시작으로 큰 재난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재난 위기 미취학 아동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씩,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도 했다.
윤하림 대표의 꾸준한 기부에 '선한 영향'을 받은 화앤담픽쳐스 직원들도 십시일반 2000만원을 모아 이재민 돕는 일에 힘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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