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포항서 발견..세계 2000여마리 남아

최창호 기자 2022. 8.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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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361호)이며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보호조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1마리가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발견됐다.

노랑부리백로는 황새목 왜가리과로 1988년 8월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국내에서는 인천 옹진군 죽도면 신도에서만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강화도 등 서해 중부 도서와 해안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노랑부리백로는 세계에 2000여마리 정도만 남아있어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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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 백로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발견됐다. 노랑부리백로는 1988년 천연기념물 지정됐고 서해북단인 인천 옹진군 죽도면 신도에서만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보호조이다. 2022.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 백로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발견됐다.2022.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 백로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2022.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 백로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2022.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 백로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먹잇감을 노려보고 있다.2022.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 백로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갈매기와 함께 먹잇감을 찾고 있다.2022..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연기념물(361호)이며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보호조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1마리가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발견됐다.

노랑부리백로는 황새목 왜가리과로 1988년 8월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국내에서는 인천 옹진군 죽도면 신도에서만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강화도 등 서해 중부 도서와 해안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육추 기간에는 뒷머리에 20여가닥의 장식깃이 발달하는 것이 다른 백로와 다르다.

노랑부리백로는 세계에 2000여마리 정도만 남아있어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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