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여자아이스하키 '더드림리그' 공식 후원

이대호 입력 2022. 8. 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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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1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 '더 드림 리그'의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관계자가 참석해 2024 강원 유스 동계올림픽을 위한 국내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육성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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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1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 '더 드림 리그'의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관계자가 참석해 2024 강원 유스 동계올림픽을 위한 국내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 중인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영 리더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더 드림 리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IOC와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한돈배 리그의 성공은 물론이며 저변 확대가 필요한 종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은 "한돈배 리그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발전된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9월 18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소속 팀인 수원시청을 비롯한 국내 여자 클럽 6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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