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4년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9월 25일부터 예정된 제11회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1982년 바이올리니스트 조세프 깅골드(1909~1995)가 창설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올린 콩쿠르 중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가입된 유일한 대회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1982년 바이올리니스트 조세프 깅골드(1909~1995)가 창설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올린 콩쿠르 중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가입된 유일한 대회이기도 하다. 16세에서 29세의 바이올린 유망주를 대상으로 4년마다 개최되며 ‘바이올린계의 올림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콩쿠르 주최 측은 조진주에 대해 “세계 최고 권위의 우승자로서 기교와 예술적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은 연주자”라고 소개하며 위촉 사실을 밝혔다.
이 대회의 역대 한국인 우승자로는 조진주 외에 클라라 주미 강(2010)이 있다. 2014년에는 3위(임지영)와 4위(김다미)를 모두 한국 연주자가 차지해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콩쿠르 심사위원에는 제이미 라레도(심사위원장), 노아 벤딕스-발글레이, 강동석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사진제공 | 봄아트프로젝트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하의 강호동 번쩍 들었다…김계란, 이게 가능해? (걍나와)
- 이효리 닮은꼴 등장…과몰입 부르는 플러팅 전쟁 (썸핑)
- 3번째 마약 적발 에이미, 항소심서 구형량 2배 ↑…왜?
- “회장님들 상반기 얼마 받았나” 신동빈 롯데 회장 102억 원으로 최다
- 강수정, 5년 만에 복귀→이경실 조언 “거슬리는 애 밟아” (대한외국인)
- 김숙 전원주택 샀나? “수리비만 1000만원…일단 살아보고” (김숙TV)
- 혹시 전현무? 박나래 폭로 “한혜진, 3년 7개월 전쯤 결별” (내편하자3)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언니 강제추행…피해 듣고 혼절→이혼 결심” [전문]
- 개인의 일탈이자 스포츠계 군기의 폐단, ‘오재원 게이트’ 후폭풍
- 함은정, 빚투 위기…들이닥친 투자자들로 일촉즉발 상황 (수지맞은 우리)[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