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文부부 모욕, 관계자 흉기 위협 60대 구속영장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모욕성 발언과 흉기를 휘두르다 체포된 A씨(65)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6일 오전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후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감안해 17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16일 오전 8시30분쯤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흉기를 호주머니에서 꺼내 사저 관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스1) 김명규 기자 =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모욕성 발언과 흉기를 휘두르다 체포된 A씨(65)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6일 오전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후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감안해 17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16일 오전 8시30분쯤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흉기를 호주머니에서 꺼내 사저 관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사저 인근으로 산책을 하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던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겁XXX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의 모욕성 발언을 하며 위협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날 밤 김정숙 여사가 직접 양산경찰서를 찾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10일부터 최근까지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1인 시위를 해왔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