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화 건축사協 신임 부회장 "의무가입제 시행..제도안착에 노력"

하지나 2022. 8.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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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은 16일 "8월 4일 의무가입제가 시행에 들어간 중차대한 시기에 상근부회장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임기 2년은 제도가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무가입 시행 후 협회도 회원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고, 의무가입을 추진하며 건축계·정부에 약속했던 것을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러한 때 전문성을 갖추고, 협회와 당국을 모두 이해하는 분이 소중하다. 그런 점에서 정태화 상근부회장님이 적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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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갖고 "현안과제 산적..건축계 발전 노력하겠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은 16일 “8월 4일 의무가입제가 시행에 들어간 중차대한 시기에 상근부회장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임기 2년은 제도가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이날 건축사회관 2층 김순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힌 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이 16일 건축사회관 2층 김순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사진=대한건축사협회 제공)
이어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공인으로서 건축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현안 과제가 산적하다”면서 “있는 힘껏 건축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무가입 시행 후 협회도 회원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고, 의무가입을 추진하며 건축계·정부에 약속했던 것을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러한 때 전문성을 갖추고, 협회와 당국을 모두 이해하는 분이 소중하다. 그런 점에서 정태화 상근부회장님이 적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국토관리청 등 여러 기관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았다. 정태화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4년 8월까지 2년이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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