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기업은행 클라우드 사업 수주

안경애 2022. 8.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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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계열사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기업은행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업은행의 내·외부를 아우르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업은행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통해 금융 클라우드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며 "이 사업을 필두로 금융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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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계열사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기업은행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업은행의 내·외부를 아우르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먼저 올해부터 내년까지 비교적 중요도가 낮고 구성이 단순한 시스템을 우선 전환해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숙련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일단 1차로 올해 연말까지 업무 매뉴얼 시스템과 '아이원잡' 앱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남 데이터센터 이전과 맞물려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해 가장 많은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2026년부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단계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상용 소프트웨어 대신 저비용 오픈소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나 디지털 전환 성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문화로 탈바꿈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업은행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통해 금융 클라우드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며 "이 사업을 필두로 금융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102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6억 감소했다. SI(시스템통합)업의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만큼 올해 목표치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말했다. 안경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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