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역대최저' 6월 은행대출 연체율..코로나 만기연장에 부실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6월 은행들이 정리한 연체채권 규모는 전월보다 8000억원 증가한 1조6000억원, 신규 연체 발생액은 1000억원 감소한 9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른 착시 효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6월 은행들이 정리한 연체채권 규모는 전월보다 8000억원 증가한 1조6000억원, 신규 연체 발생액은 1000억원 감소한 9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른 착시 효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시행 중인 대출 만기 연장 등 영향으로 부실이 이연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에 '에·루·샤' 들어온다…신세계, '스타필드·백화점' 복합개발 추진
- '입영통지서' 받은 20대男…아파트서 '폭행' 난동
- '10살차' 공효진♥케빈오, 손예진 부케 받고 5개월 만 결혼 발표 [종합]
- 유시민 "윤 대통령 '일할 줄 모른다', 그게 시민들 판단"
- 멸종동물 '태즈메이니아 호랑이', 90년만에 되살린다
- 술집서 헌팅한 여성 휴대폰 뺏고 성폭행한 경찰관, 1심서 실형
- 일하는 곳에 휴게시설 없으면 ‘불법’…“공간확보 어려워”vs“여전히 좁아”(종합)
- 北, 순항미사일 2발 서해상 발사…연구개발 목적인듯(종합)
- 민주당 “尹, 낯부끄러운 자화자찬…질의응답도 단 34분”
- '윤핵관 호소인 지목' 박수영 "종이없이 가능", 대통령 회견 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