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오후 4시 9797명 신규 확진..127일 만에 최다 발생

정우용 기자 2022. 8.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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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17일 오후 4시 기준 97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월12일 같은 시간대 1만380명 발생 이후 127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가 9755명, 해외 입국자가 4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597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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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8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8.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에서 17일 오후 4시 기준 97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월12일 같은 시간대 1만380명 발생 이후 127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가 9755명, 해외 입국자가 4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구미 1977명, 포항 1694명, 경산 1187명 등 3개 도시에서 1000명대를 기록했고 경주 857명, 김천 583명, 칠곡 498명, 안동 467명, 영주 426명, 영천 345명, 상주 305명, 문경 210명, 의성·성주 185명, 영덕 139명, 예천 138명, 울진 122명, 청도 100명, 고령 89명, 봉화 79명, 청송 73명, 군위 48명, 울릉 25명, 영양 23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597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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