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루미너스 "첫 정규 앨범, 심혈 기울여 준비한 만큼 떨리고 홀가분해"

김민지 2022. 8. 17.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이전과는 다른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LUMINOUS in WONDERLAND)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앞서 전작 앨범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던 루미너스가 이번에 청량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미너스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LUMINOUS in WONDERLAND)’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는 데뷔 앨범 ‘유스(YOUTH)’,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잇는 루미너스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으로 타이틀곡은 파워풀한 리듬과 펑키한 기타 리프,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 ‘엔진(Engine)’이다. 2022. 8. 1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이전과는 다른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LUMINOUS in WONDERLAND)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공개한 지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영빈은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 무대를 마치고 나니 떨리면서도 홀가분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엔진’(Engine)은 파워풀한 리듬과 펑키한 기타 리프이 특징으로, 다이내믹한 구성 속에 루미너스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타이틀 곡에 대해 우빈은 “스스로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 살아갈 때 무엇이든 가능한 원더랜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빈은 “저희의 철학을 무겁지 않게 담아냈다. 그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작 앨범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던 루미너스가 이번에 청량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수일은 “앞서 런이나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곡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안해본 스타일의 곡이다 보니 어떻게 루미너스만의 스타일로 녹여낼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보여줬다.

한편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